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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tial/IOT

IoT 센서 인터페이스 - I2C, SPI, UART 활용법

by 조용한주인장 2025. 3. 9.

IoT 센서 인터페이스 - I2C, SPI, UART 활용법

1. IoT 센서와 인터페이스란?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은 다양한 센서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작합니다. 이러한 센서들은 온도, 습도, 조도, 가속도, 거리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측정하며, 이를 처리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프로세서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센서와 MCU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센서 인터페이스입니다.

IoT 환경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센서 인터페이스는 I2C(Inter-Integrated Circuit),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 UART(Universal Asynchronous Receiver-Transmitter)입니다. 각 인터페이스는 데이터 전송 방식과 속도, 하드웨어 요구사항이 다르며,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방식이 선택됩니다.

센서 인터페이스 비교

인터페이스 방식 장점 단점 사용 사례
I2C 직렬 (멀티마스터) 저전력, 멀티슬레이브 지원 속도가 다소 느림 (100kHz~3.4MHz) 환경 센서, 메모리, RTC
SPI 직렬 (마스터-슬레이브) 빠른 속도 (최대 50MHz), 풀 이중 통신 핀 수가 많음, 멀티 디바이스 제어 어려움 플래시 메모리, 디지털 오디오
UART 직렬 (비동기) 간단한 연결, 범용성 비교적 느린 속도 (최대 1Mbps) GPS 모듈, 블루투스, 시리얼 디바이스

2. I2C (Inter-Integrated Circuit)

I2C는 양방향 직렬 통신 프로토콜로, 1982년 필립스(현 NXP)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하나의 마스터와 다수의 슬레이브 간 통신을 지원하는 멀티마스터 방식이 특징이며, 저속이지만 저전력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센서 인터페이스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I2C의 특징

  • 2개의 와이어(SDA, SCL)로 통신 → 하드웨어 간소화 가능
  • 마스터/슬레이브 구조 → 하나의 마스터가 여러 개의 센서를 제어 가능
  • 고유 주소 할당 방식 → 7비트 또는 10비트 주소 사용
  • 저전력 동작 → 배터리 기반 IoT 기기에 적합
  • 속도 옵션:
    • 표준 모드(Standard Mode): 100kHz
    • 패스트 모드(Fast Mode): 400kHz
    • 패스트 모드 플러스(Fast Mode Plus): 1MHz
    • 하이스피드 모드(High-Speed Mode): 3.4MHz

I2C의 동작 방식

  1. 마스터가 특정 슬레이브의 주소를 브로드캐스트.
  2. 슬레이브가 자신의 주소와 일치하면 응답(ACK).
  3. 데이터 전송 시작 (읽기/쓰기).
  4. 전송 완료 후 STOP 신호.

I2C 활용 사례

  • 환경 센서(온도, 습도, 조도 등)
  • EEPROM(비휘발성 메모리)
  • RTC(실시간 클럭)
  • LCD 디스플레이 모듈
  • 저전력 센서 기반 IoT 기기

3. SPI (Serial Peripheral Interface)

SPI는 고속 직렬 통신 프로토콜로, 마스터-슬레이브 방식의 풀 이중(Full-duplex) 통신을 지원합니다. 클럭 신호(SCK)를 활용하여 데이터가 동기적으로 전송되며, I2C보다 높은 속도를 자랑합니다.

SPI의 특징

  • 4개의 와이어(SCK, MOSI, MISO, SS) → 빠른 데이터 전송 가능
  • 최대 50MHz의 속도 지원 → 고속 데이터 처리 가능
  • 풀 이중 통신(Full-duplex) → 데이터 송수신을 동시에 수행
  • 멀티슬레이브 지원 → 하지만 슬레이브마다 별도의 SS(Slave Select) 핀이 필요

SPI의 동작 방식

  1. 마스터가 SS 핀을 통해 특정 슬레이브를 선택.
  2. SCK 클럭 신호를 동기화하여 데이터 전송.
  3. MOSI(Master Out Slave In)로 데이터 전송.
  4. MISO(Master In Slave Out)로 데이터 수신.

SPI 활용 사례

  • 플래시 메모리 (NOR/NAND)
  • 고속 ADC/DAC 변환기
  • 디지털 오디오 코덱
  • 디스플레이 모듈(OLED, TFT)
  • 무선 통신 모듈(Wi-Fi, LoRa, ZigBee)

4. UART (Universal Asynchronous Receiver-Transmitter)

UART는 비동기(serial) 통신 방식으로, 별도의 클럭 신호 없이 TX(전송), RX(수신) 두 개의 핀만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RS-232, RS-485와 같은 프로토콜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UART의 특징

  • TX, RX 2개의 와이어만 사용 → 간단한 연결
  • 비동기 방식 → 별도의 클럭이 필요 없음
  • 속도 조절 가능 (보드레이트 설정)
    • 9600bps, 115200bps 등 다양한 속도 지원
  • 풀 이중 통신 가능 → 데이터 송수신 동시 수행 가능
  • 하드웨어/소프트웨어 UART 지원 →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유용

UART의 동작 방식

  1. 시작 비트(Start bit) 전송.
  2. 데이터 비트(8-bit 또는 9-bit) 전송.
  3. 패리티 비트(Optional) 전송.
  4. 정지 비트(Stop bit) 전송.

UART 활용 사례

  • GPS 모듈
  • 블루투스(Bluetooth) 통신
  • Wi-Fi 모듈(ESP8266, ESP32)
  • RS-232 기반 시리얼 디바이스
  • 디버깅 및 로깅(Serial Monitor 활용)

5. IoT 애플리케이션별 인터페이스 선택 기준

IoT 시스템에서 올바른 인터페이스를 선택하는 것은 응용 분야와 요구사항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요 선택 기준

  • 속도(데이터 전송률) → 고속 처리가 필요한 경우 SPI
  • 전력 소모 → 저전력 디바이스는 I2C
  • 배선 수 → 최소 핀을 원하면 UART
  • 멀티슬레이브 지원 여부 → 여러 센서를 연결해야 한다면 I2C
  • 데이터 신뢰성 → 장거리 전송이 필요하면 UART (RS-485 활용 가능)

응용 사례별 추천 인터페이스

응용 분야 권장 인터페이스
환경 센서(온습도, 조도) I2C
고속 데이터 전송 (이미지 센서, 디스플레이) SPI
저전력 IoT 기기 I2C
시리얼 데이터(로그, 디버깅, GPS) UART
네트워크 통신(Wi-Fi, Bluetooth) UART (시리얼 통신)

6. 결론

IoT 시스템에서 센서와 MCU 간의 효율적인 데이터 교환을 위해서는 적절한 인터페이스 선택이 필수입니다.

  • 저전력 & 멀티슬레이브가 필요하면 I2C
  •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면 SPI
  • 간단한 시리얼 통신이 필요하면 UART

각 인터페이스의 특징과 장점을 이해하고, IoT 프로젝트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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